저번주부터 새로운 달리기 방법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도 1~2바퀴 정도 가볍게 몸을 풀어준 뒤 5분 언더로 달린다.

 

4km를 넘어서 달린지 오래돼서 나도 10바퀴를 넘어가니 힘들다.

 

12바퀴 째 관혁이가 1바퀴 쉬고 마지막 스퍼트를 하겠다 하여 

 

마지막을 빠르게 뛰고 13바퀴에서 끝낸다.

 

뛰는 방식을 바꿔보니 나도 더 정진하게 된다.

 

오늘도 뛰고 난 뒤 테니스를 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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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이후로 주말에 길게 달린적이 없다.

 

어제는 금요일이라 홀로 고기를 구워먹고 잠이 좀 일찍 들었는데,

(홈플러스 추석 이벤트로 애들이랑 싸게 구매 ㅎㅎ)

 

오전에 깬 후 컨디션이 막 좋진 않았다.

 

천천히라도 달려볼 겸 학교 및 집 주변을 달렸다.

 

안개 낀 날씨 속에서 달리니 운치있고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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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범수가 내일 백신을 맞는다고 걱정된다며 약간 천천히 뛰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참에 달리는 방법을 바꿔보는게 좋겠다고 판단,

 

2~3바퀴 정도 몸풀기를 한 후

 

내 페이스에 맞춰서 애들이 최대한 붙어서 뛰고, 쉬고, 뛰고를 반복하는 달리기 방법으로 바꿔봤다.

(관혁이도 한 번 최대한 빠르게 뛰어보고 싶다 하기도 했고)

 

예전에 아버지가 동호인들을 가르칠 때 쓰던 방법이다.

 

어제의 후유증이 조금 있어서 4분 50초 페이스로 뛰는데

 

2~3바퀴 정도 붙고, 번갈아가면서 1바퀴씩 붙는다.

 

덕분에 나는 4km까지 내내 힘을 최대한 낼 수 있었다.

 

애들도 이 방법이 좋다고 하고,

 

최근 5분 20초~30초 페이스에 정체된 상태이기도 하니

 

다음 주 부터는 달리기 방법을 이렇게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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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혼자 빠르게 달려본다.

 

첫 1km를 4분 10초대를 찍고,

 

최대한 그 속도 그대로 끝까지 뛰어본다.

 

특급전사 기준이 3km에 12분 30초라고 했던가..

 

아직은 15초 정도가 부족하다.

 

예전에 한창 열심히 달릴 때는 어떻게 10km를 41분대로 뛰었을까..

 

다시 마음을 잡고 열심히 뛰어볼 시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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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전부터 세미나를 진행하고 난 뒤 오후 9시 달리기를 시작한다.

 

오전부터 비가 왔지만 우리를 위해서인지 9시에는 비가 그친다.

 

노면이 젖어 미끄러웠지만 그래도 잘 달려준다.

 

이번에는 범수가 앞에서 뛰어서일까,

 

조금 속도를 빠르게 가져가길래 맞춰서 뛰어줬다.

 

3km까지 5분 20초 언더로 뛰면서

 

관혁이가 역시 조금 지치는지 8바퀴까지 최대한 뛰다가 9바퀴를 쉬고 마지막에 전속력으로 붙는다.

 

최종 속도는 21분 06초. 범수도 오늘은 끝까지 뛰어서 21분 16초 정도에 들어왔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열심히 잘 뛰었다.

 

다들 차근차근 잘 성장하고 있다.

달리기 후에 나는 테니스 장으로 향했고,

 

오늘은 아버지가 그래도 내가 형과 단식 붙어서 할만하다고 생각하셨는지

 

형과 오랫만에 단식을 한다.

 

저번에 US 오픈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알카레즈가 볼을 치는 방식이 키작은 나한테 적합하다고 아버지가 얘기해준 바,

 

심심할 때 유튜브를 봤었다. 

 

보고 배운대로 실천하여 빠른 템포의 포핸드와 뱡향의 순간적인 변화를 잘 활용하니 경기의 승리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단, 여전히 백핸드의 불안정함은 아쉬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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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면서 복지부는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최근에는 아버지가 아래 뉴스 링크를 보내줬는데,

 

비대면 진료를 입법화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야한다는 기사이다.

 

비대면 진료... IT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기술적으로는 쉽게 실현 가능한 이야기지만,

 

법적인 문제, 이해관계자, 이권 등 사회적인 문제로 쉽지가 않다.

 

환자의 정확한 진료를 위해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대응책을 알려줄 수 있는 Human Digital Twin 기술도 언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는 상당히 아쉬운 대목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BRbHAioEs 

 

이러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는 오히려 비대면 진료, 더 나아가 의료에 ICT 기술의 접목을 앞당기고 있고

 

기사에서 처럼 환자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라고 한다.

 

사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라 할 수 있는 한국인

 

그리고 통신 인프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잘 구축되어 있고

 

의료 기술 또한 거의 최고인 우리나라는

 

비대면 진료를 가장 빠르게 활성화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나라이다.

 

법과 제도가 잘 따라준다면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다른나라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생각과 함께 기사에 나와 있는 닥터나우, 엠디스퀘어 등 외에 혹시나 상장 회사 중

 

비대면 관련주식이 무엇이 있나 찾아보던 중

(이미 투자한 이지케어텍을 제외한..)

 

"굿닥" 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케어랩스를 찾게 됐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83286629110256&mediaCodeNo=257&OutLnkChk=Y 

 

케어랩스 "子 굿닥, 물적분할 1년…사용 건수 월 122% 성장세"

케어랩스(263700) 자회사 굿닥이 물적분할 이후 1년간 실적을 비롯해 서비스 사용자 수, 앱 활성화 측면 등에서 사업 전 부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사진=케어랩스굿닥

www.edaily.co.kr

 

위 기사처럼 거의 700만 회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의료 앱을 개발한 회사이며

 

앱 이름 그대로 물적분할까지 했다고 한다.

 

아직은 병원예약, 백신접종증명 등 수준이지만 이를 플랫폼화하여 건기식을 판매하는 등 확장 전략을 세우는 중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관심 종목으로 주의깊게 보고 있다.

 

물론 이미 매수했지.

 

제약은 화이자, 노바틱스 등에 밀렸지만 병원과 연계된 의료 시스템 관련 시장은 국내 기업이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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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비가와서 아쉽게 달리기를 못하고,

 

다행히도 목요일엔 비가 오지 않아

 

같이 열심히 뛰어본다.

 

못뛴지 1주일 밖에 안지났지만

 

애들의 숨소리가 거친게 느껴진다.

 

8바퀴에서 속도를 낮추고

 

9바퀴에서 관혁이는 쉬었다가 마지막을 전속력으로 붙겠다고 한다.

 

10바퀴 째 4분 30초 언더로 뛰면서 범수는 최대한 끝까지 따라 붙다가

 

9바퀴 반정도에서 처진다.

 

최종 시간은 21분 8초.

 

역시 1주일만으로도 약간 벅차는걸 보면 최소 1주에 2번은 뛰어야 하나보다.

 

이번엔 다들 끝까지 뛴 건 아니지만 다음번엔 21분 10초 언더까지 땡겨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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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수요일까지 비가 계속 내린다고 한다.

 

화요일에도 비가 온다고 하니 같이 뛰는건 못할 것 같아서

 

오늘 혼자 강도 높은 훈련을 해본다.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등한시하여

 

속도내서 뛰는 것이 많이 벅차다.

 

평소대로 4km를 뛰면서

 

최대한 4분 30초 언더 페이스로 뛰어본다.

 

최종 속도는 17분 54초.

 

다시 4분 초반대로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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