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년 반을 수행한 과제가 끝났지만, 

 

제안서 작성으로 인해 마음편히 쉬지 못한다.

 

하루 정도는 쉬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집중이 안된다.

 

달리기도 스피드 훈련보다는 천천히 뛰고.. 그러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테니스를 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본다.

 

형과 게임을 하며 어제의 아버지가 알려준.. 보다 늦게 치고 최대한 공격하지 않는 방법대로 게임을 운영해본다.

 

역시나 결과는 6:2로, 아주 오랫만에 이길 수 있었다.

 

멘탈 잡기는 역시 운동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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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은 학교의 30주년 행사일.

즉, 미래기술과제의 마감일이다.

저번 주부터 행사준비를 하면서 상당히 바빴고,

마지막인 11월 2일은 운동을 미룰 정도였다.

 

다행히도 행사 때 시연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장을 뛴다.

 

스피드 훈련하는 것은 좀 힘들 것 같아서 

 

준형이가 따라 뛸만한 페이스로 10바퀴를 뛴다.

 

아직은 6분 페이스로 10바퀴를 뛰진 못하니 아쉽지만...

 

살도 같이 빼다보면 금방 5분 페이스 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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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관혁이가 발에 사마귀+물집으로 요일 뛴다하고,

 

수요일에 준형이와 인생 얘기를 하며 변화하겠다는 다짐을 받아

 

이번에는 준형이 페이스에 맞춰서 달려본다.

 

그동안 1~2바퀴 정도는 따라붙어서 뛰었지만 그 뒤에는 혼자 뛰곤 했는데

(속도의 차이로 인해)

마침 점검할 기회가 됐다.

 

목표는 4km 24분..

 

1km 까지는 6분으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2km 부터는 8~10초씩 처진다.

 

역시 7~8바퀴정도 달려오던 것을 봤는데 3km 지점 이후부터 숨소리가 상당히 거칠다.

 

그래도 최대한 걷지 말고 뛰도록 가이드를 하며,

 

25분 정도에 들어온다.

 

1달 안에는 24분 언더 페이스를 만들기로 하며..

 

준형이의 다짐과 변화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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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치는 테니스에서는 백핸드의 자신감 부재로 돌아가서 치다보니 대응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

(또한, 쇼트가 잘 안들어갔달까)

형의 끈기 있는 수비에 막혀 오늘도 6: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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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건의 과제에 대한 미팅을 하고,

 

다들 조금 피곤한 관계로 5분 30초 정도로 뛰어준다.

 

22분 정도로 뛰고 난 뒤 테니스를 치러가고..

 

의외로 테니스를 치고 있는 동아리 애들이 꽤 있다.

 

게임을 하는 중에 첫 점수 노에드에서 왁자지껄한 소리에 한 샷의 실수로 점수를 주고,

 

그러다 보니 내리 5점을 줘버렸다.

 

최대한 3점까지는 따라갔으나 결국 게임은 졌다.

 

역시 첫 시작 몇 점이 상당히 중요하며, 

 

주변 소리에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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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범수가 발목을 접질렸다며 못나오고,

남은 인원끼리 출발한다.

 

5분 페이스로 이전보단 빠른 페이스로 시작.

 

그럼에도 예전보단 확실히 숨소리가 안정적이다.

 

6바퀴 째 관혁이가 Toilet issue로 다녀오고,

 

그동안 준형이를 끌어본다.

(스피드 있게 훈련하면서 숨찰 때까지 뛰는 것의 필요성을 얘기하면서)

 

한 바퀴 후 다시 관혁이가 붙고 10바퀴까지 5분페이스를 유지한다.

 

10바퀴 20분 9초.

 

5분 언더가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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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피드 훈련을 할 즈음이 된 바,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시작을 해본다.

 

테니스를 치기 위해 마라톤화를 가지고 오지 않은 관계로,

4분 30초 페이스정도가 나온다.

 

애들은 처음에 1km까지는 따라 붙고...

 

총 7바퀴 정도는 따라서 뛴 듯 하다.

 

날씨가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난 뒤 처음으로 뛰는거라

많이 벅차다고 한다.

(나도 저번 주 일요일에는 그랬었지...)

 

적응하는데 하루 정도면 충분하니까 걱정 말라고 하며 해산.

 

그리고 나는 테니스를 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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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0주년 과제 막바지 편집 작업을 하느라 다들 달리는데 상당히 기운이 없다.

 

내일 백신도 맞아야 하니 천천히 달려준다.

 

이제는 애들도 5분 30초 정도는 쉬엄쉬엄 달릴 수 있다.

(확실히 훈련 방식을 바꾼 효과랄까, 애들도 몸소 느낀다고 한다)

 

10바퀴 후에 형과 테니스 게임을 시작하고..

 

힘이 없는 관계로 연타 위주의 게임 전략을 펼친다.

 

대부분 받아 넘기다가 강하게 오는 것들은 빠르게 리턴하고

 

쇼트를 섞어주다보니 6:4로 게임을 이겼다.

 

강공 전략보다 승률이 좋아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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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0주년 마지막 영상 촬영을 한 뒤

 

상당히 피곤하여 1시간 정도 밤잠을 자고

 

9시에 달리러 운동장으로 간다.

 

관혁이가 힘들다며 범수보고 앞에 뛰면 좋겠다 하며 스위칭하고..

 

달리기를 시작하는데 페이스가 꽤나 빠르다.

 

일단은 맞춰주며 뛰다보니 2km까지 10분 40초.

 

이왕 빨리 뛴거 최대한 10바퀴 기록을 내보자며 뛰고...

 

8바퀴지나서 범수가 한 텀 쉬고, 관혁이는 그래도 끝까지 붙어보는 것 같다.

 

9바퀴 속도를 좀 늦춰준 뒤 마지막 바퀴에 힘을 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해본다.

 

20분 44초. 역시 스피드 훈련의 효과가 드러난다.

 

10바퀴 후에 나는 형과 테니스를 치러..

 

어제 이후로 오늘도 게임을 했는데 타이까지 막상막하다.

 

어제는 타이에서 지고 오늘은 타이에서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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