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부터 엄청난 바람과 함께 비가 온다.

 

원래 화/목을 달렸지만

 

월/수로 달리는 일정을 변경, 운동장으로 나선다.

(테니스를 화/목을 치다보니 달리기에 집중이 안된다. 즉, 스피드 훈련을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

 

비가 꽤 와서 운동장 노면이 상당히 젖어 많이 미끄럽다.

 

언덕 훈련을 할까, 학교 주변을 돌아다닐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아파트 쪽 새로 생긴 길로 달려본다.

 

운동장만 뺑뺑이 돌다가 주변을 달려서인가?

 

그래도 재미있어 한다.

 

학교 주변을 돌면서 높은 언덕을 위주로 뛰며 4km 넘게 달린다.

 

애들도 곧잘 따라오는 것을 보니 가끔은 학교 주변을 달리며 훈련하는 방법도 섞으면 좋을 듯 하다.

 

물론 오늘처럼 천천히 뛰는 것은 지양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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