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0주년 마지막 영상 촬영을 한 뒤

 

상당히 피곤하여 1시간 정도 밤잠을 자고

 

9시에 달리러 운동장으로 간다.

 

관혁이가 힘들다며 범수보고 앞에 뛰면 좋겠다 하며 스위칭하고..

 

달리기를 시작하는데 페이스가 꽤나 빠르다.

 

일단은 맞춰주며 뛰다보니 2km까지 10분 40초.

 

이왕 빨리 뛴거 최대한 10바퀴 기록을 내보자며 뛰고...

 

8바퀴지나서 범수가 한 텀 쉬고, 관혁이는 그래도 끝까지 붙어보는 것 같다.

 

9바퀴 속도를 좀 늦춰준 뒤 마지막 바퀴에 힘을 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해본다.

 

20분 44초. 역시 스피드 훈련의 효과가 드러난다.

 

10바퀴 후에 나는 형과 테니스를 치러..

 

어제 이후로 오늘도 게임을 했는데 타이까지 막상막하다.

 

어제는 타이에서 지고 오늘은 타이에서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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