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비가와서 아쉽게 달리기를 못하고,

 

다행히도 목요일엔 비가 오지 않아

 

같이 열심히 뛰어본다.

 

못뛴지 1주일 밖에 안지났지만

 

애들의 숨소리가 거친게 느껴진다.

 

8바퀴에서 속도를 낮추고

 

9바퀴에서 관혁이는 쉬었다가 마지막을 전속력으로 붙겠다고 한다.

 

10바퀴 째 4분 30초 언더로 뛰면서 범수는 최대한 끝까지 따라 붙다가

 

9바퀴 반정도에서 처진다.

 

최종 시간은 21분 8초.

 

역시 1주일만으로도 약간 벅차는걸 보면 최소 1주에 2번은 뛰어야 하나보다.

 

이번엔 다들 끝까지 뛴 건 아니지만 다음번엔 21분 10초 언더까지 땡겨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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