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날, 오후 7시에 비가 내린다.

 

다행히 9시에 비가 그치고 파이팅 넘치게 달리기를 시작.

 

비온 후라 노면이 약간 젖어 미끄러웠지만

 

날씨도 좋았고 사람이 없어 뛰기 편했다.

 

저번 주 이후로 애들은 더 집중해서 뛰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3학년 학부생 또한 곧잘 따라 뛴다.

 

페이스는 이전 최고기록보다 6초를 땡긴 21분 27초.

 

역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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